⯌Please turn on your subtitles!⯌

▸Original Music :: 米津玄師
☞ link :: https://youtu.be/8nxaZ69ElEc?si=lqM3NPu1ahLSXR5p

▸Vocal & Chorus :: Raon (https://lit.link/Raon)
▸Video
:: shuuya (https://twitter.com/shuuya54)
:: Gana (https://twitter.com/B_B_Gana)
▸Illustration :: Wzeck (https://twitter.com/Wzeck_)
▸Inst arrange :: Hyerim park, Daitch (at Accelers studio) (https://twitter.com/Accelers_Inc)
▸Mix & Mastering :: TRMX Sound Lab (https://twitter.com/Trmx_Sound_Lab)

「Ajarakamokuren tekerettsu no paa-」

#Raon #死神 #Shinigami #KenshiYonezu #米津玄師 #jpop #cover #Noar

31 Comments

  1. 안녕하세요! ‘사신’ 커버 일러스트 및 스토리보드를 맡은 wzeck입니다.

    원곡에서 쓰인 라쿠고의 사신 이야기를 아신다면 각색된 해당 뮤비를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, 아래로 사신 이야기를 작성해두겠습니다!

    감사합니다!🖤


    빚을 많이 져 자살할 방법을 찾던 남자가 있었다. 한 사신은 그 남자에게 접근해 곧 죽을 사람들에게 붙어 있는 사신들을 내쫓을 방법을 알려준다. 그 방법은 주문을 외운 후 박수를 두 번 치는 것. 이 방법을 이용해 남자는 의사가 되어 막대한 부를 쌓는다.
    그러나 이 돈을 모두 술과 여자로 날려버린 남자는 다시 빚을 지게 되고, 이 빚을 갚기 위해 어떤 대부호의 집에 있는 환자를 치료하러 간다. 그러나 사신은 환자의 머리맡에 앉아있었고, 원래대로라면 살릴 수가 없는 상태였다. 다만 돈이 급했던 남자는 장정 넷을 데려와 사신이 조는 틈을 타 환자를 침구째로 반대로 돌린 후 바로 주문을 외우고 박수를 쳐 사신을 쫓아버린다.
    환자를 치료한 후 집으로 기분 좋게 돌아가고 있던 남자에게 다시 처음 만났던 사신이 다가와 자신과의 약속을 어겼다며 남자를 어둠 속으로 끌고 갔고, 남자에게 양초 형태로 되어있는 인간들의 수명 중 남자가 억지로 살린 대부호 환자의 초를 보여준다. 초는 두껍고 길며 잘 타고 있었고, 그 옆에는 곧이라도 바닥에 닿을 만큼 짧은 초가 있었다. 남자가 이 초는 뭐냐고 묻자 사신은 남자의 수명이라고 답한다.
    돈에 눈이 멀어 그 대부호 환자와 남자의 수명을 바꾼 것이라며 일갈하는 사신에게 남자는 제발 살려달라며 읍소하고, 사신은 새 양초를 꺼내주며 여기에 너의 수명의 불을 이쪽으로 옮긴다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. 그러나 목숨이 달린 일에 너무 긴장했던 남자는 바들바들 떨며 초에 불을 붙이지 못 했고, 결국 쓰러져 죽고 만다는 내용이다.

  2. Не покривлю душой и скажу, что это лучший кавер и даже лучше оригинала. Одержима исполнением Raon, просто м у р а ш к и ! И визуал зашибенный, красотища.

  3. 헐 제목보자마자 소리지르면서 눌렷어요 이번 커버도 최고에요….( っ꒪⌓꒪)っ—̳͟͞͞♡

  4. Голос Raon здесь настолько неузнаваем, только в некоторых моментах слышно её привычное звучание. Это действительно удивляет! MV на высоте,как и сам кавер

  5. 일러스트랑 애니메이션이 너무 찰떡으로 예쁘네요ㅠㅠㅠㅠ그 위에 얹어지는 라온님의 목소리….대사같은 이 곡 너무 잘어울려요! 잘듣고갑니다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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